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3개 추천해봄. 스포가 될 수 있는 건 적지 않겠음.
1.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
2. 열혈사제2
3. 좋거나 나쁜 동재
원래 완결나고 난 후에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이친자랑 열혈사제는 어쩌다보니 실시간으로 달리고 있는 중.
이친자는 연출이 진짜 내 취향이고 열혈사제는 시즌1을 너무 재미있게 봤던터라 시작하자마자 볼 수 밖에 없었음.
좋거나 나쁜 동재는 완결난 거 기다렸다가 지금 보는 중인데 좀 전에 3편까지 봄ㅋㅋㅋ 오늘은 다 못 볼거 같고 다음주 안에 다 보고싶음.
3편까지만 봤는데도 서동재 정말 짠내 어마어마 하구만..(지금은 우리 동재 모드임)
열혈사제는 전작보다 뭔가 더 B급 감성이 심해진 거 같은데 과하다 싶기도 하지만 초반이라서 그런 거 같고 그래도 웃기고 재밌다. 여기 나오는 인물들 미디어 사투리 많이 없어서 아주 만족스럽고 글고 우리 김해일 신부님 액션이 더 찰져짐.
이친자는 계속 모두를 의심하게 되는 데 심리적으로 조이는 느낌이 너무 흥미롭다. 극 분위기가 화면이 되게 어두운 편인데 나는 이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다.
나중엔 제대로 된 리뷰를 한번 해보고 싶기도. (근데 귀찮아서 하려나 모르겠..)
다시 동재 보러 가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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